좀 전 글에서 도라지는 젤루 싼 걸 구매해서 올렸었는데요, 같이 구매한 대추는 젤루 좋은거를 구매했습니다.

이유야 도라지는 제가 먹을라고 산거고, 대추는 부모님과 절반 나눠야 해서 좋은 것 드리고 싶어서이구요 ^^;;

일반 비닐 봉투에 담겨져 왔습니다. 아마도 건대추는 일반 비닐 포장해도 상품에 영향이 없어서 인듯 해요 ^^

(이곳이 맘에 드는 이유가 포장비용 절감으로 가격 저렴하게 판다는 글도 봤었거든요 ^^ )

중량은 1.1kg 입니다. 약 10% 더 왔네요. 급 기분 좋아집니다 ㅋㅋ 판매하시다보면 약간씩 더 담길때도 있을텐데 그런 상품이 저에게 온듯 ^^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추는 좋습니다(? 뭐 시중에서 다 비슷하게 파니까요...) 하지만 전 여기가 믿음이가서 여기서 구매 ^^

봉투 열어서 냄새 맡았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원래 건대추가 달달한 향이 나지만 이건 너무 찐하게나서 멍해질정도네요.

첨에는 택배오느라 이틀동안 비닐에 묶여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저녁에 다시 해봐도 똑같은거로 봐서는 당도는 확실 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보시면 실 크기 보시라고 일부러 전기포트 코드랑 같이 올렸습니다.

용도는 수삼으로 홍삼액 만들때에 당도를 올리려구 같이 증숙하려 샀습니다.

제가 몸에 열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꿀도 못 먹거든요( 꿀 한 스픈 먹으면 몸에서 땀이 날 정도입니다 )

수삼만으로 홍삼액 다려서 먹어본적은 없어서 대추를 넣어서 같이 다리는게 얼마나 당도가 올라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홍삼을

접했던게 선물로 받은 정*장 이라는 유명한(?) 회사 제품이었는데 그 안에 액상 과당이 들었더라구요. (물론 그것 말고 이상한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선물 받은거 먹고는 효과가 느껴지길래 바로 홍삼기 구매해서 직접 다려 먹습니다). 그래서 직접 홍삼액 만들기

시작한 처음부터 항상 대추를 같이 넣고 다려 먹습니다.

수삼 구매하실때에 같이 구매하셔서 홍삼액 다릴때 저 처럼 넣어보세요. 1kg이면 무지 오래 먹을 분량이므로 달달하게 드시기에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