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일까요?

상한게 듬성듬성 있네요.

세척해 보내셨지만 제가 2번더 세척했구요( 잔 흙이 좀 나오드라구요)

삼 상태는 대채로 만족하는데... 뇌두떼어내고 상한거 긁어내고 잘라내고...

우리동네 제일늦게 오는 택배여서 그랬는지...

암튼 상한거 몇개있어 좀 그랬네요.

이 더운 여름날씨에 아이스팩 하나 없이...

첫 구매였는데요.

삼계삼도 2개가 상해 좀 덜한것은 제가먹고 좀 더상한것은 우리집 멍양이 먹었구요.

뭔놈의 개쉬키가 인삼도 우적우적 먹어대는지...

암튼 반씻고 반은 냉장고에 넣어놓았는데

나머지 반에서도 오늘같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할거 같구요.

상태 괘안타면 단골하구요.

일년이면 4~5십채를 먹어야 해서요.

유쾌 상쾌 통쾌까진 아니어도 씻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어 유쾌 상쾌까진 하네요.

사업 번창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아!!!

깜박할뻔 했네요.

제가 왼쪽 팔이 부러져 오른쪽으로만 생활하기에

삼계삼 세척을 부탁드렸었는데... 들어주셨드라구요.

너무 감사드려요.

고객을 대하는 작은배려... 복 지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