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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년 1월 24일
작성자 윤정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1-25 12:52:5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3099

 이번에 홍삼제조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경동시장에서 가까워(?) 서 시장에서 5년근이라는 인삼을 사서

(시장상품은..... 이 곳의 설명을 보면... 몸통에 흠도 있고 크기도 다양한 파삼인데요....

 가격은 1채에 2만 4천원 이 곳의 난발삼 대 가격과 비슷합니다.)

제조기에서 증숙을 해서 말리는 중입니다.

이렇게 제조기에서 증숙을 해서

일주일정도 말려서 홍삼이 되면

다시 달임을 하여 먹으라고 되어있는 있는데

홍삼은 3개월 이상 두고 두고 먹는 것이

건강증진과 면역력 증강(아이들에게 먹일 것입니다)에 좋다고 하여

계속 시장에서 사다 먹을 지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좋을 지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지식 검색도 하고

여러 곳에서 의견도 듣고 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가지 인증서와 게시판 의견 등을 보고

파삼과 난발삼을 이 곳에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우선 주문 후에 바로 문자 확인이 오고 일요일에 주문했음에도

월요일에( 배송조회를 보니 이미 택배사 지점에 도착)  도착하는 등..

배송면에서는 아주 맘에 듭니다.

퇴근 후에 상품을 보고

사진을 찍어서 다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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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8 15:09:50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택시기사가 여성 승객 힐끔힐끔 보며 음란행위..집행유예입력 2017.11.28. 10:45 댓글 282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여성 승객을 쳐다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개인택시 기사 A(5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택시 탑승 CG [연합뉴스 자료]A씨는 지난 2월 12일 정오께 전주 시내에서 30대 여성이 택시 뒷좌석에 타자 백미러로 잠깐씩 쳐다보며 바지 지퍼를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다리가 저려 허벅지를 두드렸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법원은 택시 CCTV 영상에 바지를 추스르는 모습이 촬영됨 점 등을 고려해 유죄로 인정했다.정 판사는 "피고인은 불특정인이 이용하는 택시를 운행하면서 음란행위를 해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동종범죄로나 벌금형을 넘는 형사처분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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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9 02:26:47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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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장제원 "한선교에게 모멸감, 수석대변인 사퇴하겠다"홍지은 입력 2017.11.28. 22:03 댓글 1341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한선교, 복당하면 나가겠다는 약속 지켜라"【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7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중 장제원(왼쪽) 자유한국당 의원의 고성 질의에도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다. 2017.10.17.pak7130@newsis.com【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28일 원내대표에 출마한 한선교 한국당 의원을 향해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고 맹비난했다.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수석대변인까지 복당파로 임명해 복당파와 홍 대표 간에 손익계산이 끝난 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침몰하는 보수를 재건해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독주에 맞서 어떻게 당을 이끌 것인가에 대한 비전과 정책은 오간 데 없었다"며 "또다시 편을 나눠 반사이익으로 원내대표가 돼 보겠다는 얄팍한 출마의 변을 들으니 이것이 4선 의원의 출사표인지 귀를 의심했다"고 일갈했다.장 수석대변인은 "당의 얼굴이 될 자격이 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부족함이 있으면 꾸짖으면 될 일을 마치 수석대변인이 감투인 양 후배를 저격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 하는 모습에 '이것이 정치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고 한탄했다.장 수석대변인은 "수석대변인직이 당의 화합과 통합에 걸림돌이 된다면 한치의 미련없이 사퇴하겠다"며 "지역구에 내려가서 자숙하고 지역관리에 매진하며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 의원을 향해 "이러한 퇴행적 구태정치가 당의 화합과 통합에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되는지 자성하고 돌아보길 바란다"며 한 의원은 저희가 복당하면 자신이 당을 나가겠다는 약속부터 지키라"고 경고했다.한편 홍 대표는 이같은 소식에 대해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며 "사퇴 안 했을 것"이라고 부인했다.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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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30 23:11:33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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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수상한 돈줄 추적..MB국정원 특활비 '줄기 캐기' 되나서복현 입력 2017.11.30. 20:27 댓글 415개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돈세탁 정황도[앵커]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관리한 위장사업자 계좌들까지 확인되면서 사건은 계속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정치부 서복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원세훈 전 원장이 200만 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리는데 국정원의 위장사업자가 동원이 됐다는 거잖아요?[기자]구조를 설명 드리면 국정원이 위장사업자 명의 계좌에서 200만 달러를 꺼내 산하 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한 연구센터로 보냈다는 겁니다.200만 달러, 약 20억여 원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정확하게는 그 중에서도 해외공작비였습니다.[앵커]위장사업자를 통했는데 연구원을 거쳐 한 번 더 세탁하는, 어찌보면 굉장히 주도면밀한 그런 모습도 보여주고 있네요.[기자]그렇습니다. 특히, 국가전략연구원 관계자들은 검찰에 "200만 달러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그러니까 국정원 기획조정실에서 연구원도 모르게 조치했다는 건데요. 당시 기조실 직원들은 원 전 원장의 지시였다고 진술한 상태입니다.[앵커]중요한 건 이런 국정원의 위장사업자 명의 계좌가 더 발견됐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기자]네, 댓글 부대 운영비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개, 그러니까 한두 개가 아니고요 꽤 많은 양의 위장사업자 계좌가 발견됐습니다.검찰은 정식으로 법원에서 영장 발부 받아 계좌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이번 수사에서 이렇게 국정원 관련 계좌가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앵커]그러면 원 전 원장의 200만 달러 외에 특활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단서가 더 나올 수도 있겠네요?[기자]그럴 가능성이 큰 상황이죠. 일단 계좌를 추적하다 보면 각 자금의 최종 목적지를 알 수 있고요. 그 과정에서 다른 사적 유용 정황이 확인될 수도 있습니다. 또 국정원의 불법 공작도 더 나올 수 있고요.특히,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경우 특수공작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상납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번 계좌 추적, 또 수사 결과가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앵커]국정원 위장사업자라는 게 약간의 기시감이 있습니다. 뭐냐면 과거의 안풍 사건 때도 이런 내용이 있지않았었습니까?[기자]네, 좀 설명을 드리면요. 2001년 검찰은 이른바 '안풍'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1996년 총선을 앞두고 안기부가 신한국당에 1197억을 지원한 혐의였는데요. 당시 안기부가 세기문화사, 국제홍보문화사, 그리고 일신문예진흥회, 동진문화연구소란 위장사업자 명의 계좌로 돈을 관리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법원은 안기부가 관리한 계좌는 맞지만 모두 안기부 예산이었는지 불분명하다고 판결했습니다.그 안풍 사건 이후 16년 만에 다시 국정원 위장사업자 명의 계좌가 수면 위에 오른 겁니다.[앵커]오늘 또 추가로 드러난 게 원 전 원장 부인이 사적으로 주로 쓰는 건물, 그 건물의 인테리어 비용이…이게 왜 이렇게 많이 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아무튼 10억원. 이것도 국정원의 공작비에서 썼다면서요?[기자]해외공작비였는데요, 일단 국정원이 소유한 서울 도곡동 건물입니다. 현재 산하 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도 여기에 있습니다.그런데 국정원이 공작비 10억 원을 써서 최상층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고가의 집기를 넣은 것이 확인이 된 겁니다.특히, 이곳은 원 전 원장의 부인이 사교 모임을 가지는데 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검찰이 수사 중입니다.이슈 · 국정원·군 정치개입 의혹#국가정보원#mb국정원#국가안전기획부CopyrightsⓒJTBC, JTBC Content Hub Co.,Ltd.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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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2 12:40:56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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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물가라고?'..김밥·소주 등 서민 외식물가 폭풍 상승입력 2017.12.02. 10:01 수정 2017.12.02. 10:17 댓글 900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11월 2.6%↑..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1.3%의 2배39개 외식품목 중 29개 오르고 10개 품목만 내려김밥 가격 상승(CG) [연합뉴스TV 제공]11월 2.6%↑…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1.3%의 2배자장면 짬뽕 [촬영 김혜림](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저물가 기조 속에서 유독 외식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자장면, 김밥, 소주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품목의 가격이 많이 올라 체감 외식물가는 더 높다는 지적이다.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외식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11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3%) 대비 2배 높은 수준이다.올해 들어 월별 외식물가 상승률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2%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반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1.9%), 4월(1.9%), 6월(1.9%)에 이어 10월(1.8%)과 11월에는 2개월 연속 1%대에 머물렀다.11월 외식물가 상승률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서민들이 주로 찾는 음식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그래픽] 주요 외식품목 가격 상승률저렴하게 한 끼를 떼울 수 있는 품목인 김밥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 상승했고, 짬뽕(5.0%)과 자장면(4.8%) 역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4배 가까이 올랐다.서민들의 술인 소주의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4.9% 상승했고, 맥주도 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삼겹살 음식점생선회(4.9%), 갈비탕(4.4%), 볶음밥(3.8%), 라면(3.3%), 설렁탕(3.0%) 등도 3% 이상 가격이 뛰었고, 냉면(2.9%), 떡볶이(2.9%), 삼계탕(2.8%), 돼지갈비(2.7%), 삼겹살(2.7%) 등도 전체소비자물가 대비 상승폭이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전체 39개 외식품목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낮게 오른 것은 불고기(1.2%), 막걸리(1.2%), 치킨(1.1%), 햄버거(1.1%) 등 10개 품목에 불과했다.통계청 관계자는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기료 기저효과 등으로 10∼11월달에 상승률이 낮았다"면서 "반면 전체 물가 기여도가 높은 개인서비스 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고, 특히 외식물가도 김밥 등 품목별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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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2 12:49:10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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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액정이 두개'..삼성, 중국 특화 고사양 폴더폰 공개정병묵 입력 2017.12.02. 07:11 댓글 145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 특화된 고사양 폴더폰을 선보였다.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차이나텔레콤과 터치스크린 두 개와 삼성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를 탑재한 ‘W2018’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의 W시리즈 10주년과 중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열렸다.이 휴대폰은 폴더폰 형태로 피처폰의 외양을 띠고 있지만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고사양 제품이다. 풀HD 해상도의 4.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두 개 탑재했다. 램은 4GB, 내장 메모리는 64GB이며 최대 256GB까지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한다.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 및 조리개값 ‘f/1.7’로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같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배터리 용량은 2300mAh다.특히 삼성의 음성비서 빅스비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폴더폰으로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중국어 빅스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다.삼성은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현지 업체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0%로 6위였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포인트나 줄어들었다.W2018을 통해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기능을 모두 충족하면서 프리미엄급 사양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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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4 09:41:16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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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라정찬-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naver&num=23507
    라정찬-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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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5 21:16:24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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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건강수명 65세까지 뿐..男 15년 女 20년 앓다 生 마감이훈철 기자 입력 2017.12.05. 12:01 댓글 986개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생명표]암 사망확률 21.3% 20년간 '1위'..교통사고의 19배(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남녀의 기대수명은 각각 64.7년, 65.2년으로 조사됐다. 남자는 기대수명 가운데 14.6년을, 여자는 20.2년을 병을 안고 살아 가는 것으로 예측됐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6년 생명표'에 따르면 2016년 출생아의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수명은 64.9년이었다. 2016년 40세 생존자가 건강하 상태로 보내는 기간은 남자 27.5세, 여자 28.0세였다.남자는 65세, 여자는 55세가 되면 기대여명 중 질병, 사고가 없는 건강기간 비율이 50% 아래로 떨어진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 수명이 늘었지만 그만큼 병원신세를 지는 기간도 길어졌다는 의미다.지난해 태어난 출생아가 기대수명까지 살지 못하고 향후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1.3%로 예상됐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확률 1.1%보다 19배 높은 것이다.특히 암 사망확률은 1996년(17.1%) 이후 20년새 4.2%p 증가하며 3대 사망 사인 가운데 가장 높은 사망확률을 기록했다.심장질환은 같은 기간 7%에서 11.8%로 4.8%p 사망확률이 늘어난 반면 뇌혈관 질환은 1996년 15.8%에서 지난해 8.8%로 사망확률이 7%p 낮아졌다.이같은 전망은 현재 사망원인별 사망수준이 향후에도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예측됐다. 특히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 사망 사인으로 남자가 사망할 확률은 45.3%, 여자의 경우 38.8%로 조사돼 여자보다 남자가 3대 사망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암에 이어 사망확률 2위는 심장질환(11.8%)에 의한 사망으로 조사됐다. 심장질환 사망확률은 남자의 경우 10.1%, 여자는 13%로 집계됐다.세번째로 높은 사망확률에서는 남녀간 차이를 보였다. 남자는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이 8.3%로 3위를 차지한 반면 여자는 뇌혈관 질환이 9.4%로 사망확률 3위를 기록했다.한편 암이 제거된다면 남녀 평균 3.9년 더 살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남자의 경우 암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이 4.9년 더 늘어나 총 84.2년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기대수명이 2.9년 증가해 최종 기대수명은 88.3년이 된다.boaz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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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5 23:54:06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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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날린 돈만 억대" 전문가도 당한 가상화폐 사기입력 2017.12.05. 20:56 댓글 284개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 앵커멘트 】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면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단계 사기로까지 번졌는데 가상화폐 투자 책까지 쓴 전문가도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 "가상화폐 투자로 수천만 원을 벌 수 있다"가상화폐 투자전략을 소개한 이 책의 저자 빈현우 씨는 얼마 전 1억 5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 투자 사기를 당했습니다.책도 쓰고 강의도 하는 가상화폐 전문가지만 고수익을 앞세운 사기 업체에 깜빡 속은 겁니다.▶ 인터뷰 : 빈현우 / 피해자 모임 대표 - "채굴한 이더리움을 달라고 했는데 내 계좌로 넘어와야 하는데 안 넘어오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의심되기 시작한 거죠."채굴기 가격만큼 투자하면 대신 가상화폐를 채굴해 수익금을 주고 새로운 투자자 한 명당 최소 20만 원 이상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말에 속았는데 빈 씨 말고도 피해자만 6천 명에 달합니다.이처럼 가상화폐를 악용한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역할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 인 호 /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 건지, 어느 것이 가짜이고 어느 것이 진짜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거든요.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노력이…."투자자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뒤늦게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MBN뉴스 김지영입니다. [gutj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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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6 00:03:15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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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한국 데이터 요금, 핀란드의 43배.."41개 나라 중 최고"박영우 입력 2017.12.05. 21:45 수정 2017.12.05. 21:52 댓글 917개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앵커]우리나라 데이터 요금이 유독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화 1편을 다운받는데 핀란드에서는 400원, 우리나라에서는 1만 7000원입니다. 세계 이동통신업체들 중에서 데이터 요금이 비싼 10곳 가운데 3곳이 한국 기업이었습니다.박영우 기자입니다.[기자][김미숙/서울 반포동 :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휴대폰 요금이 늘 비싸다고 생각돼요.][김태진/서울 방배동 : 데이터를 많이 쓰는 나라인 것 같은데, 요금은 다른 곳보다 월등히 비싼 것 같아서요. 좀 낮춰줬으면 좋겠습니다.]소비자들의 이런 우려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핀란드의 한 컨설팅 업체가 세계 주요 41개 나라를 조사했더니 우리나라 데이터 요금이 가장 비쌌습니다.영화 한 편을 다운받으려고 데이터 1기가바이트를 사용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돈으로 1만7000원가량이 나옵니다.핀란드의 40배가 넘습니다.보고서는 한국 이동통신 업체들이 데이터 가격을 과도하게 비싸게 책정한다고 지적했습니다.세계 187개 업체 중에서 데이터 요금이 비싼 순으로 꼽았더니 10위까지 가운데 세 곳이 한국 기업이었습니다.국내 이동통신사들은 강하게 반발합니다.요금 할인 부분과 알뜰폰 요금제가 반영되지 않아 통계 자체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겁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다른 나라에서 통신요금을 지속적으로 내리는 경향을 국내 업체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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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6 20:14:19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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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단독] 전국 최악의 부여 통행료갈취 이장단, 경찰 수사팀마저 우롱전상후 입력 2017.12.06. 15:04 수정 2017.12.06. 15:08 댓글 1064개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온정 수사로 일관한 경찰, 화 자초 / 옥산면 장의차 갈취사건 '500만원 내라' 말한 주범 놓쳐 / 내산면 태양광 수천만원 갈취사건 4개월째 우왕좌왕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충남 부여 장의차 등 통행료 갈취 이장단이 경찰 수사팀을 갖고 놀다시피 하고 있다. 경찰은 충남도경에서 전문수사진이 파견되는 등 10여명으로 부여경찰서에 전담수사반을 편성, 한 달여 동안 장의차 통행료 갈취사건을 수사했으면서도 정작 주범을 파악하지 못한 채 8명을 불구속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태양광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부여군 내산면 이장단 마을길 이용료 갈취사건에 대해서도 핵심 혐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거짓말로 일관하는 마을간부들에게 수사팀이 우왕좌왕, 수사가 늘어지고 있다.부여군 옥산면 장의차통행료갈취사건의 경우 J마을 이장 등 4명은 지난 8월 8일 오전 장례 운구차량을 트럭으로 가로막고 500만원을 요구, 35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됐다.지난 8월 초순 충남 부여군 옥산면 J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통행이 차단된 장의차가 정차해 있다. 마을이장 등 4명은 통행료 500만원을 요구, 35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세계일보 자료사진그러나 정작 사건 당일 오전 J마을회관에 동창생과 바둑을 두러 왔다가 장의차를 접한 인근 S마을에 사는 이모(63)씨는 “500만원은 내야지…”라고 말하는 등 통행료 액수를 올리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시간여 동안 현장에 있었지만, 사건가담 숫자를 줄이려는 이장단의 계략 때문에 수사팀에 노출되지 않았다.이씨는 6일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날 오전 7시 좀 지나 사건 현장에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봤지만 장의차는 못 봤으며, 내 동네도 아니기 때문에 적극 개입할 입장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그러나 J마을의 한 간부는 “우리 부락에 살지도 않는 사람이 쓸데없이 많은 돈을 요구해 일이 커지는 바람에 이씨에 대해 동네 여론이 좋지 않다”며 “사건화는 5명이 했는데, 혐의자 4명이 죄가 더 무거워질까 봐 ‘우리 넷이 했다고 하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J마을 한 주민의 자녀(경기도 거주)도 “우리 집이 마을회관 인근에 있어 사건 당일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한 엄마로부터 ‘처음엔 300만원을 요구해 실랑이하던 중 옆 부락에 사는 사람이 500만원 얘기를 가장 먼저 꺼내는 바람에 일이 커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옆에서 바람을 잡는 바람에 일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부여군 내산면 J마을의 태양광업체 통행료 갈취사건의 경우 가담자가 5∼6명에 달하지만 전·현직 이장 등 혐의자들이 계속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경찰이 핵심 혐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가 겉돌고 있다.주민대표들은 지난 1월 하순 태양광발전소 대표를 협박, 합의 형식을 통해 2000만원을 뜯어낸 뒤에도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해 마을회관 옆 공용도로에 차단기를 설치해 태양광 공사용 중장비의 출입을 막았다.태양광업체는 같은 해 2월 토목공사에 필요한 포크레인을 심야를 이용, 마을을 우회하는 야산을 통해 공사장으로 투입하는 곤욕을 치렀다.충남 부여군 내산면 J마을 마을회관 우측에 설치된 차단기 기둥. 마을이장 등 대표들은 태양광발전소 공사용 중장비나 차량이 들어오면 차단기를 내려 불법으로 통행을 막았고, 마을 주민들의 경운기, 차량이 이동할 때만 차단기를 올렸다.  부여=전상후 기자주민대표들은 지난 7월 13일 토목공사를 완료한 업체가 송전용 전신주 2개를 싣고 오는 대형 트럭을 몸으로 막아 끝내 통과를 저지했다. 이들은 이어 8월 초순 한전과 태양광 대표 등 6∼7명이 전신주 2개를 실은 대형 트럭과 함께 마을로 진입하자 이번엔 차단기를 내려 가로막았다.이번에 업체 관계자도 물러서지 않았다. 한 간부가 “지난 1월 2000만원 주고 합의서까지 작성했는데 왜 이러냐?. 이런 식으로 돈 뜯냐? 대한민국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 곳은 처음 봤다”고 거세게 항의하자, 당시 이장 김모씨는 “OO하고 OO하고 같냐?”며 입에 담지 못할 쌍스런 말을 해 업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현 이장 박모씨도 뒤편에서 “2000만원 그것도 돈이냐. 그냥 가져가고 공사 중단해…”라고 고함을 질렀다.이날 한전 관계자 서너명도 함께 왔지만 공용도로를 막고 묻지 마 행패를 부리는 이장단의 횡포를 막지는 못했다.한 마을 주민은 “그날 18억원을 투자해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생산사업을 하려는 태양광 업체 대표가 눈물을 훔치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짠했었다”며 “세상에 이런 후안무치한 악질 마을대표들과 같은 마을에 산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이 업체는 결국 8월 하순 두 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더 준 뒤 전신주를 싣고 올라가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당시 이장 김씨는 이 돈을 마을 공용통장으로 송금받지 않고 ‘김모 외 5인’이라는 명의의 통장을 새로 개설, 송금받았다. 이들은 이후 이 돈 입금 사실을 주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채 명의 개설 관련자 몇 명이 나눠쓰려다 파출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경찰이 내사에 착수함에 따라 조사를 받는 피의자 신세가 됐다.마을 대표들은 경찰의 인지 수사가 시작된 후에도 돈을 돌려주지 않다가 최근에야 8월에 갈취한 1500만원에다 2개월 동안의 지체보상금 500만원 등 2000만원을 업체 측에 반환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이장 김씨는 세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사퇴한 것은 1500만원을 받은 것 때문이 아니다”며 “지난 9월 경찰에 출석해 2000만원과 1500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수사관에게 보여줬더니 ‘듣던 것과는 틀리네요… 어째 소문이 그렇게(마을대표들이 나눠쓴 것으로) 났나요. 통장은 별 내용이 없는 데…’라고 말했다”고 말했다.부여=전상후·김정모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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